치즈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펩타이드라는 아미노산 화합물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평소 조금씩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의 종류가 워낙에 많아 골라먹는 재미도 있는데요. 이것저것 구매해서 먹어보게 되지만 결국은 몇 번 요리에 넣어본 적이 있는 익숙한 맛의 소와 나무의 이태리안 피자치즈로 선택을 합니다.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고 저 또한 조리할 때 편했던 치즈라 이번에는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100g씩 6 봉지로 소분되어 있어 편리하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저처럼 후다닥 조리하는 사람은 음식이 조금 많아도, 조금 적어도 소포장된 한 봉지를 그대로 사용하고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은데요.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사용을 하게 되는데 늘 치즈의 양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은 그냥 음식에 적응을 잘하는 탓인가 봅니다. 소와 나무의 이태리안 피자치즈 한 봉지의 가격은 9,980원입니다. 맛있어서 가격도 적당해 보입니다.
가늘게 채 썰어서 살포시 바로 녹아내리기 때문에 사용하기 아주 편하게 되어 있어요. 치즈는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욕심내서 한꺼번에 많이 구매 하면 곤란하더라고요. 보관 시 뭉쳐지지 않도록 드실 만큼 조금씩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즈는 볶음 종류에 주로 뿌리게 되고 파스타나 라면 등 여러 음식에 넣게 되는데요. 어떤 요리에든 치즈가 들어가면 맛이 배가 되기 때문에 한번 맛 들이면 헤어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이태리안 피자치즈는 칼슘이나 단백질의 함유도 높지만 앗!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높다고 나오네요. 치즈 고를 때 확인하고 드셔야 할 듯합니다.
볶음밥 하면서 마지막에 이태리안 피자치즈를 올렸는데요. 치즈 하나 올렸을 뿐이지만 완성도에서도 가족의 환호성을 듬뿍 받을 수 있어요. 저처럼 세월이 흘러도 솜씨가 늘지 않는 분들에게 완전 강추예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갓 볶아 고슬고슬하고 따뜻한 볶음밥과 함께 멋지고 맛있는 한 끼가 될 수 있어요. 긴 코로나로 지친 날들에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 전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드바르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마트 트레이더스 33 떡푸짐 춘천 국물 닭갈비 구매 후기 (0) | 2022.01.30 |
---|---|
코스트코 담터 호두, 아몬드, 마, 밤, 율무차 견과류가 씹히는 고소한 차 (0) | 2022.01.25 |
코스트코 매일 데르뜨 백도 떠먹는 젤리 복숭아 구매 후기 (0) | 2022.01.19 |
코스트코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 170 구매 후기 (0) | 2022.01.18 |
코스트코 삼립호빵 삼립호빵야채 구매 후기 (0)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