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포담 빼빼어포 간식 술안주로 좋은 빼빼포

코스트코에 갔다가 반가운 빼빼포가 있어 챙겨 왔어요. 빼빼포가 아니라 빼빼어포가 정확한 이름이었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심심풀이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간식이 종종 필요하던 차에 집어 왔습니다.

 

 

 

빼빼어포는 큰 봉지 안에 소봉지 16개가 들어 있어 한 봉지씩 먹기에 좋아요. 코스트코 구매 가격은 10,990원입니다.

냉동연육 75.56 가 포함되어 있네요. 건어물은 술안주로 조금만 곁들여도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데요. 한 봉지에 700원도 하지 않아 가볍게 두고 먹기에도 가격이 좋은 거 같습니다.

 

 

 

 

한 봉지 뜯어 놓으면 금방 먹어버려요. 쥐포맛과 어묵 맛이 섞인 바다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살짝 짭조름 한 것이 그냥 먹기에 좋도록 되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3분 정도 돌려서 바삭한 과자처럼 먹을 수 있고요. 달군 프라이팬에 약불에서 살살 타지않게 구워서 먹어도 봤는데요. 결국은 귀찮아서 그냥 먹게 됩니다. ㅎㅎ

 

 

 

통에 담아두고 먹을만큼 먹기. 딱히 조리할 것도,  손댈 것 없이 간단하게 내어놓기 좋은 술안주로 그리고 수다 중 주전부리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