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바르/요리

cj 볼로냐 스파게티로 맛있는 한 끼 식사

by 길 손 2021. 12. 5.
반응형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다가 CJ볼로냐 스파게티를 발견했어요. 저희 집은 평소에도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밖에서도 집에서도 즐기는 음식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예전 같지 않아 마트에서 장을 보는 횟수도 점점 늘어나면서 간편식에 눈길이 많이 가게 되는데요. CJ에서 나온 볼로냐 스파게티를 보는 순간 망설임 없이 카트에 담았답니다.

 

 

 

 

볼로냐 스파게티의 사진부터 먹음직스럽네요. 상큼한 토마토소스에  미트소스가 듬뿍 들어있고 치즈분말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볼로냐 스파게티의 1인 스파게티면과 스파게티 소스와 치즈분말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1인분의 양이 적어 보이는데요. 2인분으로 두 개 조리했는데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설명서를 한번 읽어 봅니다. 소스를 데우고, 면을 삶고, 면과 소스를 섞고 치즈 분말을 뿌리면 완성입니다. 소스를 먼저 데워두고 면을 삶아야 바로 섞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면은 2분 안에 삶아 줘야 하는데요. 2분이 넘어서면 면이 빠르게 불어 나면서 식감이 떨어집니다. 저는 팔팔 끓는 물에 1분만 삶고 체에 건져냅니다.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소스를 중탕으로 데워서 먹어봤는데요. 소스를 살짝 볶아서 먹는 방법도 좋을 거 같아 시도해 보았습니다. 식용유를 1/3스푼 정도 넣어주고 소스를 넣어줍니다. 중불과 약불 사이에서 천천히 데워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반쯤 익히고 물을 빼두었던 면을 넣어서 같이 섞으면서 볶아 줍니다. 

 

 

 

 

소스가 부족한 경우도 있는데 볼로냐 스파게티는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요. 면을 삶아서 소스와 섞어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볶아서 먹는 쪽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치즈 분말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생면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좋고 소스는 진한 토마토 맛에 신맛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식성에 따라 미리 준비한 버섯이나 야채나 해물을 넣어준다면 더 훌륭한 볼로냐 스파게티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 이대로도 충분히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